
중상자로 분류된 30대·50대 공무원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60대 용역업체 직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함께 있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1명은 스스로 탈출했다.
사고 장소는 지하 물관리 장소인 저류조로 이들은 정화조 청소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 당시 내부에서 사이안화수소 47ppm이 측정됐다.
사이안화수소 치사량은 50ppm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