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AI) 협력체 'AI 원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원팀은 2020년 2월 출범한 뒤 ▲ 기술·사업 협력 ▲ 인공지능 생태계 ▲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GC,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성균관대 등 산업계·학계·연구 분야 단체 12곳이 참여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AI를 통한 가치 창출'을 주제로 ▲ AI 원팀 출범 이후 협력 추진 경과 ▲ AI 프로젝트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 ▲ 각 분과 별로 올해 추진했던 협력 과제 등을 공유했다.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참여 기관 사이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