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주석의 28주기(7월 8일)를 맞아 간부들과 근로자들, 청소년, 인민군 장병들이 만수대 언덕에 세워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당·정·군, 각급기관, 기업, 공장, 재중 동포단체 등이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네팔과 시리아, 벨라루스 등에서는 주요 인사들이 현지 북한 대표부를 찾아 추모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북한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한 발명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첫 최우수발명가상이 4명에게 수여됐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9일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제정된 이 상의 첫 수상자로는 사회안전군 군관, 봉화화학공장 지배인,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부기사장, 옥류아동병원 과장이 선정됐다.

▲ 농업부문 일군(간부)들과 근로자들이 장마철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황해남도에서는 폭우 피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조치를 추진 중이며 평양시와 평안남도 등에서는 양수설비 보수, 전력보장 조치 등이 취해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