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 체결은 BCCK 회원사들이 임직원 주거시설에 대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직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BCCK는 현재 33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5%는 한국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다. 많은 BCCK 회원사들 또한 직원 생산성 및 복지 개선, 우수 인재 유지를 목적으로 임직원을 위한 주거 솔루션을 찾고 있으나, 계속해서 높아지는 집값과 전세 보증금에 대한 부담으로 적합한 주거시설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BCCK는 회원사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임직원 주거시설에 대한 요구를 해결하도록 돕고자 동네와 손을 잡았다. 동네는 일반 주택 보증금 대비 평균 98% 이상 낮은 보증금으로 프리미엄 아파트 매물을 공급하는 '동네 FLE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동네 FLEX 매물은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및 일본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제공되는 맞춤형 주거 관리 지원이 따른다. 또한 동네는 입주자들이 가구나 가전제품 렌탈부터 청소, 인터넷에 이르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홈서비스인 '동네 PLUS'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BCCK 회원사는 '동네 PLUS' 가전제품 렌탈 할인, 바우처 쿠폰 등 동네가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션 블레이클리(Sean Blakeley) BCCK 회장은 "동네와의 협력은 회원사를 위한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상이다.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룬 동네는 국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번 협업은 BCCK 회원사들의 주거시설 수요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민근 동네 대표는 "BCCK 회원사들이 직면해 있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엄선된 매물과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하는 '동네 FLEX'는 임직원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시설을 찾는 기업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