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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경제] 폭락장 속 급반등 '이것' 주의? #데드캣바운스
'데드 캣 바운스'는 주가가 급락하다가 일시적으로 소폭 올라 회복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를 뜻합니다. '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오른다'는 미국 증시 속어입니다. 급락장에서 잠시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이죠.

데드 캣 바운스가 주식 시장 등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건 1980년대 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985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주가가 경기 침체로 급락세를 보이다 반등한 걸 보고 '데드 캣 바운스'라고 표현했죠.

미국 월가에서는 '죽은 고양이의 반등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반등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투기 세력들의 저가 매수 전략으로 데드 캣 바운스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이제 바닥이라 저점을 찍고 오른다는 섣부른 판단으로 투자했다가 손실을 볼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투자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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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경제] 폭락장 속 급반등 '이것' 주의? #데드캣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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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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