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개최와 함께 12일까지 서울 IFC몰에 전시되는 에코트리를 소개하고 있다. 에코트리는 TV 포장재 등 에코패키지로 만든 조형물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개최와 함께 12일까지 서울 IFC몰에 전시되는 에코트리를 소개하고 있다. 에코트리는 TV 포장재 등 에코패키지로 만든 조형물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TV 포장재를 생활 가구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에코패키지 챌린지는 2022년형 삼성 TV를 산 소비자가 해당 제품의 포장 상자를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에코패키지로 작품을 만들어 7월 31일까지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태그와 함께 올린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 참여를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심사와 소비자 투표를 거쳐 8월 수상자를 발표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