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주춧돌' 전남통일교육센터 출범식 25일 동신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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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에 들어선 전남통일교육센터가 25일 공식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열리는 출범식은 통일 센터장인 최일 동신대 총장, 문금주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조만형 전남도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광주·전남통일교육 위원 워크숍도 이어지며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 학교 통일교육의 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이 지정하는 전남통일교육센터는 지역 대학교, 초중고, 지자체, 언론사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이 통일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교육하는 기관이다.
동신대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전남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통일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전남통일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운영한다.
최일 전남통일교육센터장은 24일 "통일 교육의 명맥을 이어가고 통일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가는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반도가 통일을 계기로 강대한 나라를 이루고 원대한 미래를 설계해갈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전남통일교육 위원 워크숍도 이어지며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 학교 통일교육의 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이 지정하는 전남통일교육센터는 지역 대학교, 초중고, 지자체, 언론사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이 통일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교육하는 기관이다.
동신대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전남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통일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전남통일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운영한다.
최일 전남통일교육센터장은 24일 "통일 교육의 명맥을 이어가고 통일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가는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반도가 통일을 계기로 강대한 나라를 이루고 원대한 미래를 설계해갈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