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언어장애가 학습장애로 이어지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이 전환학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아이들까지 언어교육을 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계획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교육정책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 학생 자치 예산 및 공간 확대 ▲ 학교 내 학부모 자치공간 마련 ▲ 학부모 자치 강화 ▲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충북도 학생의회 설립 등의 '민주학교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