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시 주제는 '명품본색'이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90여 점이 나온다.
삼작노리개를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는 천공상을 받고, 명공상 수상자는 국화당초무늬 건칠 달항아리를 제작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칠장 손대현이다.
명장상은 궁중화 작가 이수진에게 돌아갔다.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조선 서원의 입지 공간 구성과 전망경관의 유학적 함의', '악록서원 제사 사기(四記)', '한국 서원의 경제적 기반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한국과 중국 서원 운영 방식과 제향 인물 등에 관한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