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부상 소식 전해

이근 측은 15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전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근과 일행들은 외교부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서울경찰청은 이근 등 5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출국했던 웹 예능 '가짜사나이2' 출신 로건은 지난 3월 16일 귀국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