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글로벌펀드를 운용해 해외 벤처캐피털(VC)의 서울 기업 투자를 촉진한다. 이와 함께 해외 기업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을 위해 투자 환경 정보 제공부터 투자 실행,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 연구, 제도 개선, 우수 인력 양성,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각적 활동을 하고 있다. 1만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유일의 소프트웨어 관련 법정단체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글로벌 투자 시장은 한국 정보기술(IT)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테스트 베드로서의 서울의 혁신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