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처는 OECD 요청으로 이 자리에서 공무원 온라인 학습 체계인 나라배움터 이러닝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직무와 경력에 따른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재개발 플랫폼을 혁신 사례로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OECD PEM은 회원국의 공무원 인사 부처 관료와 전문가들이 각국의 공공부문 인력 관리 정책을 연구하고 정책 권고문 등을 수립·관리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38개 회원국이 모여 '공직의 미래'를 주제로 인사이동, 근무방식, 학습문화, 지도력(리더십) 등에서 우수사례를 듣고 토론한다.
인사처는 "PEM과 국제회의 개최, 한국 인사제도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