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대 보령 대천해수욕장 7월 2일 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보령시는 서해안 최대인 대천해수욕장을 오는 7월 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기간을 하루 연장해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피서철인 것을 고려해 안전·환경·위생·교통 등 분야별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하루 8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9명을 각각 투입하고 24시간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피서 쓰레기 수거를 하루 2회로 확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 축제가 올여름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려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무창포 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기간을 하루 연장해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피서철인 것을 고려해 안전·환경·위생·교통 등 분야별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하루 8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9명을 각각 투입하고 24시간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피서 쓰레기 수거를 하루 2회로 확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 축제가 올여름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려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