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과 2022년의 카이노스메드는 조금 다르다. 지난해 말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미국 2상 승인과 함께 회사는 기술이전 계획도 잠시 뒤로 미뤄뒀다. ‘지금 팔기엔 너무 아깝다’는 게 이유다. 그만큼 이번 2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상반기 KM-819의 다계통위축증 국내 2상도 시작할 예정이다. 가을께는 에이즈 치료제 단일복합제의 중국 판매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편의성을 높인 이 제품이 허가를 획득하면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 / 사진=김기남 기자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 / 사진=김기남 기자
카이노스메드가 ‘KM-819’의 미국 임상 2상 시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도전을 이어간다. 중간에 제제 변경을 위한 1b상을 거치면서 2상 진입이 늦어졌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체된 만큼 2상 프로토콜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이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본다. 첫 환자 투약은 오는 6월께 이뤄진다. 투약 완료 시점은 202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