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히면서 비대면 진료, 의료계 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경쟁력에서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의료계에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제도의 부재는 물론 이해관계자와의 합의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의료 데이터 활용에 문제가 되는 법적 쟁점과 필요한 기반 제도를 살폈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동력이다. 이는 2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에 비견된다. 데이터 거래를 포함해 데이터를 이용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산업 및 경제 분야를 데이터경제(data economics)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