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말씀' 선포식…"다양한 꿈 펼칠 무대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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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
올해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에 가장 하고 싶은 말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세요"가 뽑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서 '2022 어린이말씀 선포식'을 열고 올해 선정한 '어린이말씀'을 발표했다.
사전 조사와 전국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해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두심 나눔대사, 송일국 홍보대사, '아이들의 목소리' 캠페인 홍보대사 채정안 등이 참석했다.
누리마당에는 아동의 키 높이에서 바라봐야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2022 어린이말씀 현판'과 100가지 어린이말씀이 인쇄된 말풍선 조형물이 설치됐다.
어린이말씀은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광화문 사옥 건물 외벽에도 한 달간 게시된다.
채정안 홍보대사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화장품 회사 '제네틱'과 협업해 조성한 수익금 6천만원을 이날 재단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범죄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전 국민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이 시대 아동의 생각과 목소리를 사회에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아이들의 생각이 사회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말씀'을 선포하고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서 '2022 어린이말씀 선포식'을 열고 올해 선정한 '어린이말씀'을 발표했다.
사전 조사와 전국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해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두심 나눔대사, 송일국 홍보대사, '아이들의 목소리' 캠페인 홍보대사 채정안 등이 참석했다.
누리마당에는 아동의 키 높이에서 바라봐야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2022 어린이말씀 현판'과 100가지 어린이말씀이 인쇄된 말풍선 조형물이 설치됐다.
어린이말씀은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광화문 사옥 건물 외벽에도 한 달간 게시된다.
채정안 홍보대사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화장품 회사 '제네틱'과 협업해 조성한 수익금 6천만원을 이날 재단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범죄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전 국민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이 시대 아동의 생각과 목소리를 사회에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아이들의 생각이 사회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말씀'을 선포하고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