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독도서관은 3일부터 어린이날 100주년 특별전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통해 레고로 보는 독립운동가 전시회와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도봉도서관은 2∼7일 '어린이 선언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인권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동작도서관은 3일과 4일 이틀간 만화가가 책을 든 어린이를 그려주는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를 한다.
용산도서관은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방정환 도서·동요·동시' 전시회를 연다.
이밖에 ▲ 가족 백일장(고덕평생학습관, 2∼25일) ▲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그림책 시간(영등포평생학습관, 18일·25일)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이수지 작가 작품전(서대문도서관, 1∼31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