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강원 횡성군의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 내달 1일부터 관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모락모락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조성한 전시체험 문화 복합공간이다.
횡성관광상품권은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호수길, 풍수원 유물전시관 등 지역 내 유료 관광지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징수한 요금에 상응하는 일정 금액을 다시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올해 2월 18일 문을 연 모락모락마을은 약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지난 24일 기준 1천344명의 체험객이 모락모락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