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경기서북부 첫 심장 이식 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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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은 최근 경기서북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명지병원 MJ심장수술센터 김기봉 교수팀(황성욱·김민석 교수)은 지난 13일 64세의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에게 뇌사자로부터 공여받은 심장을 이식했다.
이 환자는 25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은 국내에서 심장이식은 25개 병원에서만 가능할 만큼 고난도 수술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명지병원은 부정맥 센터와 심장혈관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서울대학교의 김기봉 교수(심장외과) 등을 영입해 MJ심장수술센터와 소아 심장센터도 개설했다.
/연합뉴스

이 환자는 25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은 국내에서 심장이식은 25개 병원에서만 가능할 만큼 고난도 수술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명지병원은 부정맥 센터와 심장혈관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서울대학교의 김기봉 교수(심장외과) 등을 영입해 MJ심장수술센터와 소아 심장센터도 개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