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속 새 정부의 이민정책 방향은'…한국이민정책론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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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저출산ㆍ고령화 시대, 올바른 이민정책 수립 시급"
새 정부의 이민정책과 동포 정책 방향 등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다.
25일 출판사 박영사에 따르면 석동현 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와 김도균 제주한라대 특임교수 겸 이민정책연구원장, 김원숙 이민역사교실 대표, 우영옥 성결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등은 '저출산 초고령사회, 한국이민정책론'을 펴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낸 석 변호사를 비롯해 한국이민재단 이사장과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장 등을 역임한 김 교수 등 국내 이민정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국내 이주민의 현실 등을 전문가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본격적인 출범을 앞둔 새 정부가 합리적인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방안과 사회통합 정책 활성화 제언 등도 담았다.
이민정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에 사는 동포와 이주노동자, 난민,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이민자들의 특성도 정리했다.
김도균 교수는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라는 새로운 난제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민정책을 공론화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며 "인구 절벽에 대한 사실상 유일한 해결책인 이민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새 정부의 이민정책과 동포 정책 방향 등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다.
25일 출판사 박영사에 따르면 석동현 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와 김도균 제주한라대 특임교수 겸 이민정책연구원장, 김원숙 이민역사교실 대표, 우영옥 성결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등은 '저출산 초고령사회, 한국이민정책론'을 펴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낸 석 변호사를 비롯해 한국이민재단 이사장과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장 등을 역임한 김 교수 등 국내 이민정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국내 이주민의 현실 등을 전문가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본격적인 출범을 앞둔 새 정부가 합리적인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방안과 사회통합 정책 활성화 제언 등도 담았다.
이민정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에 사는 동포와 이주노동자, 난민,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이민자들의 특성도 정리했다.
김도균 교수는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라는 새로운 난제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민정책을 공론화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며 "인구 절벽에 대한 사실상 유일한 해결책인 이민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