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 세계에 실물과 똑같은 사물의 쌍둥이 물체를 만들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모의시험을 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재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및 고도화, 재난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재난전문교육기관 건립,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 공동 구축 및 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를 재난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로 조성, 재난안전 선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