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 (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 및 시의회 및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발명 전시회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독일o일본o스위스 등 30개국에서 1,0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위스 현지에 있는 심사위원과 영상 미팅을 통한 온라인 심사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참가단은 총 52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1977년 본 전시회 최초 참가 이래 역대 최고 수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월드홈닥터는 '닥터프렌드'의 '그라운딩 테크놀로지'와 '핵심소재 기술력'의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향후 글로벌 슬립케어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 고객 위주의 제품 기능 및 실용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월드홈닥터의 '닥터프렌드'는 지난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 은상 수상 및 세계여성발명대회 세미-그랑프리 수상에 이어서 이번에 세번째로 국내외 주요 발명전시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슬립케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위상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상을 수상한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닥터프렌드만이 가진 우수하고 혁신적인 슬립케어 테크놀로지를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 스위스는 향후 닥터프렌드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향후 유럽권 판로 개척을 해 나갈 때 바이어들과 다양한 협의를 이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월드홈닥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슬립케어 테크놀로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 및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슬립케어 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