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묘목 10만 그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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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산불이 난 직후 고객이 자사 앱으로 강원도 숙박·레저·맛집·교통 상품을 예약하면 건당 묘목 1그루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지난달 20일 캠페인을 시작해 30일 만에 목표량인 10만 그루를 채웠다.
기부된 묘목은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묘목 운반, 식수 등을 위한 비용 8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고객의 관심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캠페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