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후보자는 이날 오후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부 내각 인선을 발표한 뒤 나선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고통과 눈높이를 국토, 부동산, 교통 분야에서의 전문가들과 잘 접맥시켜서 국민과 함께 국민 전체, 국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고통을 더는 데 정무적 중심, 종합적 역할을 하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각 분야에 있어서 심층적 전문성에 대해선 잘 망라하고 서로 조화될 수 있도록 구성해서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