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신성할망식당' 박정미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심채움'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지역활성화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해외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 및 문화 홍보 등이 포함됐다.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사회공헌(CSR) 비전 아래,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