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직원·청원경찰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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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순발력 있는 대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직원과 시청 청원경찰에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 직원인 A씨는 지난 3월 24일 오후 3시께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은행에서 3천만원을 인출하려던 한 남성 고객을 보고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며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부시청 청원경찰인 B씨는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시청 현관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50대 여성으로부터 685만원을 전달받으려는 것을 막고 경찰의 검거를 도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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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청원경찰인 B씨는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시청 현관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50대 여성으로부터 685만원을 전달받으려는 것을 막고 경찰의 검거를 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