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정환,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미국 드라마 '헤일로' 출연
배우 공정환이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미국 드라마 '헤일로'에 출연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정환이 올 상반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라마운트+에서 방영 예정인 '헤일로'에 캐스팅됐다고 28일 밝혔다.

'헤일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외계인과 대결하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SF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

공정환은 원작 게임에는 없던 '진하'라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두려움에도 물러서지 않는 리더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정환은 영화 '공조', '창궐', '전우치',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신입사관 구해령',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