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재단 측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창원·마산·진해지부,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창원지부에서 추천한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선보인다.
일반시민과 기업인 누구나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해 소장할 수 있다.
상한가 500만원 내에서 작가 본인이 직접 가격을 정한다.
행사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재단 측은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미술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임웅균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창작 예술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람을 넘어 작품을 소장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미술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