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크리에이터 '렌지'와 손잡고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전용 아이템을 제작·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렌지는 제페토에서 아바타용 의상을 제작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지금까지 1천여종의 의상을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GS25는 렌지와 제페토 가상현실 공간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와 어울리는 드레스, 예복, 로브, 머리띠, 치킨봉 등 5종을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S25는 앞으로 메타버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