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개시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14일 시작했다.

저축보험, 변액보험, 보장성보험 등 31개의 보험상품을 시간 제약없이 부산은행 모바일 앱에서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을 재테크, 질병대비, 일상의 사고(대비), 재산보호로 분류했다. 상품군을 선택했을 때 환급율, 보험료, 예상적립액 등 한꺼번에 비교해준다.

허영선 부산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