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시 604명 확진…누적 2만570명, 사망 1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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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4일 1만명 기록 뒤 50여일 만에 2배↑
7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4명 추가돼 누적 2만570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664명) 보다는 60명 적지만, 11개 시·군 모두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청주 204명, 충주 144명, 진천 77명, 제천 56명, 음성 46명, 보은·옥천 각 22명, 괴산 12명, 영동 10명, 단양 8명, 증평 3명이다.
이로써 2020년 2월 21일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개월여 만에 누적 인원 2만명을 넘어섰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누적 1만명을 넘어선 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불과 50여일 만에 2배 급증했다.
충북도는 안전문자를 통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하루 세 번 환기하기, 주기적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영동군 거주 50대가 같은 날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132번째 사망 사례다.
/연합뉴스
7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4명 추가돼 누적 2만570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664명) 보다는 60명 적지만, 11개 시·군 모두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2020년 2월 21일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개월여 만에 누적 인원 2만명을 넘어섰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누적 1만명을 넘어선 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불과 50여일 만에 2배 급증했다.
충북도는 안전문자를 통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하루 세 번 환기하기, 주기적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영동군 거주 50대가 같은 날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132번째 사망 사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