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81명·경북 59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1천471명(대구 881명, 경북 59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모두 881명(해외감염 6명 포함)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위험 감염 취약시설과 관련해 서구 의료기관 2곳과 관련해 25명, 달성군과 동구 요양시설 2곳 관련 11명이 격리 중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모두 590명(해외감염 12명 포함)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포항 138명, 구미 111명, 경산 85명, 안동 71명, 칠곡 44명, 경주 28명, 김천·예천 각 20명, 영주 17명, 영천 14명, 고령 13명, 상주 9명, 군위 8명, 성주·청도 각 3명, 문경·청송·영덕 각 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2천729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4천7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