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SBS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보도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신 아나운서는 '출발! 모닝와이드', '백세 건강 스페셜' 등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품위 있는 진행을 보여줬으며, '뉴스퍼레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앵커로 활약해왔다고 아나운서연합회는 평가했다.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은 KBS, MBC, SBS, OBS, JTBC, tbs, CBS, 극동방송, 불교방송, 평화방송 등 연합회 소속 10개 방송사 아나운서 약 300명 중 선정했다.
이하 수상자 명단.
▲ 클럽상 KBS 홍소연·CBS(대구) 지영애 ▲ TV진행상 시사 부문 KBS 이승현·윤수영 ▲ 〃 교양 부문 TBS 김혜지·MBC 이진 ▲ 〃 예능 부문 SBS 이윤아·MBC 서인 ▲ 라디오진행상 시사 부문 CBS 박재홍·BBS 정준영 ▲ 〃 교양 부문 CPBC(부산) 김현지·FFBC(포항) 정인숙 ▲ 〃 음악 부문 TBS 황진하·CBS 백원경 ▲ 앵커상 JTBC 황남희·BBS 오승진 ▲ 장기범상 MBC 낭독회팀·KBS 1라디오 '바른말 고운말' 박지영 작가 ▲ 스포츠 캐스터상 KBS 남현종 ▲ 특별상 고(故) 김태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