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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그래미 연기에 미국행 취소…휴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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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사진=연합뉴스
    BTS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다음 달 1일 예정됐던 그래미 시상식이 전격 연기되면서 노미네이트 된 방탄소년단도 미국행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를 마치고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를 위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시상식이 취소되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엔 수상에 불발했으나 올해엔 한국 대중음악 가수 사상 최초로 수상을 노린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미국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마친 후 장기 휴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취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방탄소년단의 휴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멤버 뷔는 '언제까지 쉬어요?'라는 팬의 질문에 "더 쉬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래미 시상식 연기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팬들 앞에 서는 일정은 오는 3월 서울 콘서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의 국내 대면 콘서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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