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1억원 모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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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지원하는 '희망돌봄'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심리치료와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해 일상 복귀를 돕는 내용이다.
대상자는 살인·강도·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 피해를 본 시민 등이다.
인천모금회는 이 사업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목표 모금액은 1억원이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모금 캠페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