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정읍의 성광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한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다녀간 곳으로, 75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교회다.
이후 전북에서 3번째 규모의 상설시장인 정읍 샘고을시장으로 이동,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민심을 듣는다.
오후에는 완주에 있는 수소충전소에서 '국민반상회'를 열어 근로자들과 수소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사흘 전 전주에서 만찬회동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고향 진안의 상설시장을 찾는다.
저녁에는 무주로 이동, 유명 맛집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눈 뒤 상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