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에도 4년째 참여하고 있다.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서울 시내 열악한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활동이다. KCC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등에 페인트와 건축자재를 지원하고 벽화 그리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올해에도 1억5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페인트와 창호, 보온단열재 등을 지원해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KCC는 서울 서초구와 함께하는 ‘반딧불 하우스’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총 96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 올해는 1억원 상당의 친환경 페인트와 건축자재를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도배, 시설 교체, 방범창·붙박이장 신규 설치를 돕고 있다.
KCC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CC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청계화훼단지를 찾아 서초소방서와 함께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한 것이 대표적이다.
KCC 관계자는 “기업 활동의 기반이 되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가치를 높이는 것이 KCC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이라며 “경영이념인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를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