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월 15일(현지시간) 유명 팟캐스트 '더 디파이언트'에 출연해 "앞으로 10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산업은 디파이(DeFi)와 NFT(대체불가능토큰)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언급했는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과 함께 에이브(AAVE)와 스시스왑(SUSHI)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억만장자가 디파이 투자 코인으로 에이브를 콕 찍어 언급한 것이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선 2017년에 시작된 디파이 프로젝트
그리고 이듬해, 이더랜드 팀은 2020년 에이브(AAVE)로 리브랜딩하고 서비스를 재정비했다. 단지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에이브는 사용자 친화적인 UI, 보다 창의적이고 활용성 높은 예금·대출 서비스, 안정적인 프로토콜 설계 등을 앞세워 단기간에 급성장했다. 현재 에이브는 디파이 프로토콜 분야에서 5위 안에 드는 톱 그레이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브는 쟁글(Xangle) 리포트에서도 높은 수준의 신뢰도와 역량을 보유한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영국 FCA 라이선스 획득...타 프로젝트보다 유리
에이브는 예치 및 차입한 자산에 대한 이자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오픈소스 및 비수탁형 유동성 프로토콜이자 코인 대출 플랫폼이다. 에이브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고 신용 위임, 단기 대출, 온체인 담보, NFT 등을 실험하며 디파이와 해당 프로젝트의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무엇보다 에이브는 영국 금융당국(FCA)으로부터 전자통화 기관 자격(Electronic Money Institution Licence)을 취득해 법정통화의 수신이 가능해졌다. 해당 라이선스는 주로 가상자산 거래소가 취득하는데 디파이 프로젝트로는 에이브가 최초로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행보로 추측컨대 에이브는 앞으로 가상자산 디파이에 머무르지 않고 전통 금융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브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은 향후 가상자산 업계의 규제 칼날이 더욱 심해지더라도 이를 면할 수 있는 보호막이 될 것으로 보이며, 타 디파이 프로젝트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쉽고 빠른 대출, 그리고 안전한 보호장치 마련
에이브 생태계에서 에이브(AAVE) 토큰은 프로토콜의 운영과 개선방향 등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토큰으로서의 역할과 스테이킹 풀 참여용 토큰 역할을 하게 된다. 에이브 토큰은 출시와 함께 자금 부족에 대해 시스템을 보호하는 '세이프티 모듈(Safety Module)'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토콜에 대출자의 자금을 충당할 충분한 자금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세이프티 모듈에 적립된 AAVE가 부족한 금액을 메우기 위해 매각된다. AAVE를 스테이킹한 이들은 이러한 리스크 부담의 대가로 연간 4~5% 이율의 보상을 수령하게 된다.
에이브는 이미 전체 발행량의 80% 정도가 유통되고 있다.
에이브는 현재 코인원에서 고점 대비 절반이 안 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디파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돌아올 상승장에서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들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해당 글은 어디까지나 투자 정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필자의 주관적 견해이며, 투자에 따른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투자 시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