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양이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2002년 국제동물보호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춘식이의 선물코드 우체국’ 행사가 진행된다. 길고양이 출신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가 우체부로 변신해 연락처를 모르는 고양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콘셉트다.
선물코드는 카카오톡 아이디나 연락처를 몰라도 선물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물코드로 상품을 구매하면 영문과 숫자 조합의 코드가 생성되며 이 코드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된다. 개인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도 돼 ‘랜선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때나 이벤트 선물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된다.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도 고양이의 날을 맞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이커스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네이버 웹툰 ‘냐한남자’의 작가 올소와 협업해 웹툰의 주인공인 춘배와 나비를 활용한 티셔츠와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인다. 제작 주문은 6일 오후 5시부터 20일 5시까지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진행하는 ‘광복냥이캠페인’에 기부된다. 광복냥이캠페인은 구내염을 앓고 있어 발치 수술이 필요한 길고양이를 위해2018년 8월 15일부터 시작돼 매년 진행되는 치료 캠페인이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