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대형 유치원서 원생 1명 추가 확진…누적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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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6일 관내 한 유치원에서 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교사를 포함한 종사자 45명, 원생 322명이 다니는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19일 한 원생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시행한 전수검사에서 8일간 총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원생 8명, 종사자 4명, 종사자의 가족 2명, 원생의 가족 5명 등이다.
처음 확진된 일가족 3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평택시 방역당국은 원생의 아버지가 확진 전 서울의 한 장례식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유치원을 다음 달 2일까지 폐쇄하고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까지 확진자는 원생 8명, 종사자 4명, 종사자의 가족 2명, 원생의 가족 5명 등이다.
처음 확진된 일가족 3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평택시 방역당국은 원생의 아버지가 확진 전 서울의 한 장례식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유치원을 다음 달 2일까지 폐쇄하고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