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기상 테이터와 융합·분석해 향후 48시간의 부하 패턴, 최대 수요 및 발생 시각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한전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고압 아파트 설비 정전이 2019년 205건에서 지난해 271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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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심한 올해도 과부하로 인한 설비 고장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은 아파트 전기설비를 관리·점검하는 전기안전 관리자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고장이 우려되는 설비를 미리 점검하면 정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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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8월 초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