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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천안지역 유흥업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천안지역 유흥·단란주점 450여곳이 오는 18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간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천안지부는 15일 협회 공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영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임원회의에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협조할 것을 회원 업주들에게 당부했다.
천안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유흥업소 종사자와 방문자, 방문자 가족·지인 등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