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기업, 3년에서 7년 미만 창업기업 등 2개 부문에 걸쳐 열리며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총 30개 기업을 선발한 후 집합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거쳐 9월 14개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총 1억원의 상금과 함께 10월 중 열릴 예정인 로켓피칭, 패널 토의 등 동남권 창업자와 상생하고 협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동남권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