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재난안전 종합체험관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북구 오치동에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에 8개 체험존, 23개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본부는 4단계의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동영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현장에서 익힌 안전 비결을 시민에게 전해 안전의식 확산과 재난대처역량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