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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중국어학원] 착 붙는 중국어 회화 액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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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시사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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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财免灾
    pòcáimiǎnzāi
    액땜하다

    A: 今天我竟然丢了500块钱,太倒霉了。
    A: Jīntiān wǒ jìngrán diū le wǔbǎi kuài qián, tài dǎoméi le.
    A: 진티앤 워 징란 띠우 러 우바이 콰이 치앤, 타이 다오메이 러.

    B: 哎呀,算了,就当破财免灾了。
    B: āiyā, suànlejiù dāng pòcáimiǎnzāi le.
    B: 아이야, 쏸러, 지우 땅 포차이미앤짜이 러.

    A: 也只能这么想了,不过还是觉得很冤枉。
    A: Yě zhǐ néng zhème xiǎng le, búguò háishi juéde hěn yuānwǎng.
    A: 예 즈 넝 쪄머 시앙 러, 부꾸어 하이스 쥐에더 헌 위앤왕.

    A: 오늘 500위안을 잃어버렸어, 운이 너무 나쁜 것 같아.
    B: 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해.
    A: 그럴 수밖에 없지. 그런데 그래도 너무 억울한 것 같아.

    단어
    今天 오늘 / 竟然 뜻밖에 / 버리다/잃어버리다
    算了 됐다 / 인 셈이다 / 只能 할 수밖에 없다
    생각하다 / 还是 그래도 / 冤枉 억울하다

    한마디
    누구나 일이 잘 안 풀리고 꼬이는 그런 날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금전적으로 쓸데없는 피해를 볼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한국에서는 ‘액땜했다’는 표현을 쓰는데
    중국에서는 “破免灾”란 표현을 쓰는데, 같은 맥락입니다.
    직역하자면 ‘돈을 깨서(써서) 재난을 막는다’입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
    <한경닷컴 The Lifeist> 시사중국어학원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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