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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올해 4월부터 양산 북정동 한 건물에서 성인 게임장을 운영하며 이용객이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에 대해 수수료 10%를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현장에서 성인 게임기 120대와 현금 817만원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경찰은 "범죄 수익을 추적해 몰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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