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봉사단, 15년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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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매직핸드 봉사단은 7일 광주직업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송기봉 청장과 봉사단원 등 20여 명은 코로나19로 무료 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등 500여 명에게 도시락(식료품 키트)을 나눠줬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가 도시락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은 사랑의 식당 봉사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전등 교체, 농촌 일손 돕기, 수해 복구사업, 사랑의 헌혈 등 매년 10차례 이상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송기봉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가 도시락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은 사랑의 식당 봉사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전등 교체, 농촌 일손 돕기, 수해 복구사업, 사랑의 헌혈 등 매년 10차례 이상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송기봉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