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2명 탄 선박 초행길에 좌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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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사천시 향기도 남서쪽 1㎞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9.77t 선박이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해 A호에 예인줄을 연결한 뒤 이초작업(암초에 걸린 배를 다시 바다에 띄우는 작업)을 했다.
A호는 긁히기는 했지만 파손되지 않아 목적지로 다시 향했다.
A호는 이날 사천 늑도항에서 전남 영광항으로 이동하다가 초행길에 암초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 승선원들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고,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해 A호에 예인줄을 연결한 뒤 이초작업(암초에 걸린 배를 다시 바다에 띄우는 작업)을 했다.
A호는 긁히기는 했지만 파손되지 않아 목적지로 다시 향했다.
A호는 이날 사천 늑도항에서 전남 영광항으로 이동하다가 초행길에 암초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 승선원들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고,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