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대학가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나서
신한금융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돕고 싶은 가게의 사진을 응원 메시지, 해시태그 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가게를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올리면 신한금융투자가 우수 아이디어 5개를 선정해 대학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주고, 점포에는 해당 마케팅 아이디어를 실현해줄 계획이다. 참여한 대학생 중 추첨에서 당첨된 500명은 커피 기프티콘을 받는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응원하기’를 콘셉트로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3주만에 조회수 740만회를 돌파했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사회초년생, 대학생, 소상공인 등 타겟별 응원하기 캠페인을 지속하며,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투자하는 다양한 고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