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최근 장씨와 장씨 지인 1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씨 등은 지난 2월26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으면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 여러 증거와 현장 상황을 토대로 폭행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장씨와 관련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씨는 앞서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